• 浪漫學概論

    살아가도 아무 것도 없다. 그래, 아무 것도 없다. 죽을 기회가 없으니까 살아가는 것이다. 생명의 약함을 뛰어넘을 정도의 계기가 없기 때문이다. 분명 너는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무슨 일이 있어도 웃으면서 죽을 수 있겠지. 그런 너에게 나는 필요 없는 존재다. 그렇다면 나는 아무것도 느끼지 않고 있으면 된다. 사람과 관련되고 싶지 않다. 관련되지 않는다면 나는 살아갈 수 있다. 이 세계에서 살아가는 건 사람이 너무 많아서 불편하고 비좁고 우울하고 덧없다. 죽음을 동경하는 사람에게 생명의 고귀함을 이야기해도 공허 할 뿐이다. 생명은 고귀하지 않다. 너무나도 허망한 것이니까 생명은 덧없고 약하고 여리다. 그래서 무서운 것이다. 도대체 나 자신도 삶에 무언가 가치를 찾아내었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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